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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대신 이시가키, 캐나다 말고 내몽골?”…듀프 여행이 뜬다

2025-07-07 IDOPRESS

고가 여행지 감성 그대로…합리적 가격 대체지 제안


국내외 상품군 다양…AI 분석 기반 듀프 상품 강화

일본 이시가키 바다 / 사진=노랑풍선 듀프 여행 상품이 뜨고 있다. ‘듀프(Dupe)’란 복제를 뜻하는 듀플리케이션(Duplication)의 줄임말로 본래 고가 인기 제품의 대체품을 의미하는 소비 추세다. 듀프 여행은 인기 있는 고가 여행지 대신 그와 유사한 분위기와 체험을 제공하는 대체 여행지를 뜻한다.

이에 따라 노랑풍선은 듀프 여행 상품군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실속 있는 대체 여행지를 제안한다.

빌니우스 성안나 교회 / 사진=노랑풍선 노랑풍선은 인공지능(AI)으로 주제어를 연결해 고객이 선호하는 인기 여행지의 감성을 대체할 수 있는 지역을 분석해 고가 인기 여행지의 분위기와 콘텐츠를 유사하게 재현한 ‘듀프 여행지 패키지’를 선보인다.

특히 오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기간 예약된 듀프 여행 상품은 이 상품의 원조 인기 여행 상품의 대비 가격이 20%~70%까지 저렴했다.

노랑풍선이 추천한 몰디브를 대체할 대표 듀프 여행지는 ‘일본 오키나와현의 이시가키섬’이다. 이시가키섬은 맑은 바다와 산호초 등 자연환경이 몰디브와 흡사하나,통상 몰디브 패키지의 3분의 1 수준으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내몽골 초원 밤하늘 / 사진=노랑풍선 오로라 등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한 캐나다 옐로나이프가 꿈의 여행지라면 ‘내몽골’을 추천한다. 내몽골은 대자연 한가운데서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는 여행지다.

유럽 자연 여행의 정수로 꼽히는 스위스 알프스의 대체 여행지로는 코카서스 3국이 주목받는다. 조지아의 카즈베기산을 포함한 코카서스 지역의 웅장한 자연 풍경,전통 문화 등은 스위스를 떠올리게 한다.

홋카이도 비에이와 후라노 지역의 라벤더와 해바라기 등 꽃구경을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국내 강원도 태백을 대체 여행지로 추천한다. 태백 해바라기 축제는 오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열린다.

북경 유니버셜 스튜디오 / 사진=노랑풍선 아이들과 함께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놀이동산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베이징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추천한다. 주제별 구역 구성은 물론이고 가족 단위 및 MZ세대 취향에 맞춘 기념 사진 공간과 놀이시설이 다양하다. 노랑풍선 듀프 패키지 기준으로 가격 역시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보다 저렴하다.

여행지의 역사성과 건축물 구경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는 동유럽 대신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등 발틱 3국 여행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자연과 어우러진 중세 도시의 고풍스러움은 동유럽을 연상케하면서도 가격대는 그보다 낮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듀프 여행은 단순히 저렴한 대체가 아니라 소비자의 감성과 만족을 유지하면서 예산까지 고려한 현명한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예산을 모두 만족시키는 듀프형 상품을 강화해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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